인천 장애인 학대예방·피해회복 지원 맞손
에이블뉴스, 기사작성일 : 2020-06-23 09:11:13
인천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 장애인 학대예방과 권익옹호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해 지난 22일 오내친구장애인성폭력상담소, 인천장애인성폭력상담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.
업무협약은 ▲ 장애인의 성적학대 사건 발생 시 상호 인력 및 자원지원 ▲ 정보공유 및 공동대응 ▲ 자문 및 연구참여 ▲ 홍보, 교육, 제도 개선, 프로그램 개발, 기관 운영에 대한 자문 및 상호교류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.
인천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지난 8일 정신장애인권연대 ‘카미’로 운영법인이 변경됐다.
권오용 관장대행은 “지역사회에서 성적 학대 피해 장애인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대응 및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”고 밝혔다.
오내친구장애인성폭력상담소 송윤옥 소장은 “유관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장애인들의 피해 회복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”고 했으며, 인천장애인성폭력상담소 김미숙 소장 역시 “장애인 권익옹호를 위해 협력의 중요성이 무엇보다 강조된다“고 전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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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슬기 기자 (lovelys@ablenews.co.kr)